은행1 3백만 명 실명계좌로 옮겨야…가상화폐 투기 잡힐까 [뉴스데스크]◀ 앵커 ▶ 정부가 가상화폐 관련 후속 조치로 계좌 실명확인제를 시행하기로 했는데요.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중 은행에 실명확인서비스가 가동될 것으로 보이는데 약 300만 명의 거래자들이 실명 확인된 계좌로 바꿔야 합니다. 김장훈 기자입니다. ◀ 리포트 ▶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실명확인서비스를 구축 중인 은행은 국민과 신한, 하나, 농협, 기업, 광주은행 이상 6곳입니다. 이들 은행은 서비스 가동 시점을 이번 주 중 밝힐 예정입니다.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"은행마다 막바지 작업 중이고 이르면 22일부터 가동할 것으로 안다"고 말했습니다. 대상자는 약 3백만 명, 실명확인 서비스의 핵심은 거래자가 자신의 실명으로 된 계좌로 거래하고 이 계좌와 가상화폐 거래소의 계좌를 같은 은행으로 맞춰야 한다는 .. 2018. 1. 14. 이전 1 다음